대전대 LINC3.0사업단, ‘스마트 관광 아이디어톤’ 최우수상

2022-12-05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팀이 지난 1~2일에 부산에서 개최된 ‘기장군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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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기장군청,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했으며, AI‧스마트관광 분야 ICC협의회 소속 대전대·동국대·동서대·제주대 LINC3.0사업단이 공동주관했다.

대회 주제는 부산 기장군 관광진흥과의 수요를 반영한 ▲기장군 스마트관광 구축방안, ▲장안읍 관광콘텐츠 구상방안 두 가지로 마련됐다.

대전대 LINC3.0사업단팀을 비롯한 30여 명의 참가자들은 아이디어톤 첫날인 지난 1일, 지역 현장조사를 진행 후 아이디어 도출과 더불어 발표 평가를 위한 결과물을 작성했으며,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최종 결과물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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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석(에너지신소재공학과 3학년), 김소형(글로벌문화콘텐츠학전공 4학년), 김수빈(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1학년) 학생이 참여한 대전대팀은 테마별 관광코스를 추천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영환 단장은 “우리 대전대학교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기장군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