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호 연기교육장

“2006 학교혁신 점화의 해”주제 특강

2006-04-10     박장선 기자

관내 초·중학교장 혁신 강의로 호응받아…

김창호 연기교육장은 지난 3월7일 오전11시 연기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장을 대상으로‘2006 학교혁신 점화의 해’를 주제로 혁신특강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교장의 리더십 강조
이번 연수는「2006 학교혁신 점화의해」로 정한 충청남도교육청의‘학교혁신 추진 기본계획’과 관련해 학교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교장의 리더십을 강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김창호 연기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격변하는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부문의 혁신과 획기적인 교육경쟁력 향상을 위해 교육이 한국의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 한국을 「선진교육산업」, 「아시아 교육중심국갯로 구축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육장은 또 “성공적인 학교혁신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교장선생님들이 혁신에 대한 비전과 소신을 갖고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가족 모두가 혁신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과 학교를 운영하고 교육을 이끌어 가는 CEO로서의 역할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장들은 CEO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
이어 연기교육청 이남석 관리과장도 혁신연수와 관련하여 2005년도 학교혁신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2006년 학교혁신 HUB 학교운영」「학교혁신요원선정」「학교혁신 과제선정 및 실행」등 2006년도 학교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학교장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혁신연수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평소 교육장님의 혁신에 대한 열의를 알고 있었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혁신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통감함은 물론, 학교를 운영하는 CEO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 박장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