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군북면 추곡수매현장 찾아

김기윤 위원장, 정옥균 부의장, 박병훈 의원 쌀 포대 직접 옮기며 일손 돕기

2022-12-06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금산 = 조홍기 기자] 금산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윤)는 6일 오전부터 군북면 추곡수매현장을 찾아 나섰다.

김기윤 위원장을 비롯한 정옥균 부의장, 박병훈 의원은 손수 40kg의 쌀 포대를 옮기며 현장의 농민들과 만인산농협 직원들을 격려했다.

만인산 농협은 쌀 포대의 질과 무게를 면밀히 검사하며 군북면의 농민들이 수확한 쌀 2,600포를 농협 창고에 차곡차곡 쌓아나갔다.

추곡수매

김기윤 위원장은 "추곡수매현장은 농민들의 무거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현장이다"며 "열심히 농사짓고 우리들의 먹거리를 제공해 주는 농민들이 추운 겨울이 따뜻한 온정으로 버티는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 산업건설위원들은 추곡수매현장을 두루두루 살펴보며 농민들과 소통 행보를 펼쳤다.

한편 금산군의회 산업건설위원들은 정례회 기간 민생 현장까지 챙기며 기초의회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