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전통시장 통합회장에 김석훈 후보 당선
- 170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52.9%(90표)의 득표
2022-12-0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 전통시장 통합회장에 김석훈 후보가 당선됐다.
세종 전통시장은 지난 2일 2층 사무실에서 시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시행한 결과 “김석훈 후보가 당선됐다”고 6일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복숭아 축제 전통시장에서 개최 ▲세종시와 함께 '지역 특산물 지역박람회' 유치 ▲명절 3일 전에는 지역 사람들이 장사를 할 수 있도록 오일장과 협의 등을 내세웠다.
김석훈 후보는 세종 전통시장 총 291명 선거인 중 170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52.9%(90표)의 득표율로 통합회장에 당선됐다.
당선자는 전 세종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과 전국 상인연합회 세종지회 지회장을 재임 등으로 회원들로부터 두루 신망을 얻고 있다.
3년간 전통시장을 이끌어갈 김석훈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통합선거에 협조하여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회원들과 소통하며 하나가 된 세종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