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앙신협, 청룡동 등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나눔' 실천

청룡동, 중앙동 포함 400포(1천만 원 상당) 기탁

2022-12-06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중앙신협은 6일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천안중앙신협은 이날 청룡동 100포대를 비롯해 중앙동 50포대, 취약계층 250포대 등 총 400포대(1,0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천안중앙신협은 앞서 2021년 청룡동·중앙동에 쌀 120포대, 2020년 청룡동·중앙동·원성1·2동에 쌀 160포대와 라면 40박스를 기부하며 꾸준한 기부로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천안중앙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겨울철에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구석구석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갑상 천안중앙신협 이사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