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후원자, 그린리더클럽 위촉식 진행

17년째 아이들을 위한 나눔실천

2022-12-07     허정윤 기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는 지난 6일, 김응수 후원자와 쉐보레 서구바로서비스센터(괴정동)에서 그린리더클럽 위촉식을 진행했다.

김응수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중고액 후원자 네트워크로,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매월 10만원 이상을 후원하는 대표 중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김응수 후원자는 2006년부터 17년 동안 약 2천9백만원을 누적 후원하며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 김응수 후원자는 쉐보레 서구바로서비스센터 대표로 괴정동에서 20년째 자동차 정비업을 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지역사회에 끼친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아 아동복지유공표창 대전시의회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응수 후원자는 “하나님께 다른 아이들을 돕겠다고 약속한 이래로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소외된 아동들에게 세상은 따뜻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은 “오랜 기간 아동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신 김응수 후원자께 감사드린다. 대전광역시 145만 인구의 1%가 후원자가 되어 아이들의 행복을 응원할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해 동행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