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2022 산타원정대’ 성황리 마무리

100명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가 모여 보호 대상 아동 성탄 선물 지원해

2022-12-08     허정윤 기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7일 오후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한빛탑 광장에서 ‘2022 산타원정대’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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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2007년부터 시작한 연말 소외계층 아동 지원 대표 캠페인이다. 올해는 “산타는 바로 너”라는 부재로, 관내 보호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성탄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초록우산 산타로 참가하여 아동들의 성탄 선물을 준비했다. 성탄 카드 작성, 아동 선물 포장, 기념공연 등 즐거운 파티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한빛탑 미디어 파사드 쇼가 더해져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초록우산

이번 산타원정대에는 ▲(주)대전신세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 ▲한전원자력연료(주) ▲한국철도공사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고소자동차제작안전협회골프모임 ▲진우공인중개사사무소 ▲대전세종맘스베이비 ▲오연순 후원자가 후원하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은 “보호 대상 아동들에게 풍성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진행된 행사지만 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관심과 참여로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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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성탄 선물뿐만 아니라, 에너지 빈곤계층의 난방비,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습비도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파트너를 찾는 법인, 단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042-477-407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