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 ‘취업동아리 HATCH’ 성료

자기주도적 취업동아리 활동으로 직무역량과 취업경쟁력 강화

2022-12-08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재학생 및 지역청년 자신이 직접 진로설계와 직무역량 강화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청년 주도형 취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취업동아리 HATCH’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한밭대학교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이어진 대장정에서 참여 학생들과 청년들은 직무 특강, 선배 멘토링, 크라우드 펀딩 등을 계획·이행했으며, 활동종료 후에도 대학일자리본부 취업정보방과 진로·취업 상담으로 연계해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받게 된다.

게더타운을

올해는 취업 희망분야가 유사한 그룹으로 나눠 ‘직무역량강화반(9그룹)’과 ‘전공역량개발반(4그룹)’ 2개 유형으로 진행했으며, 총 125명이 온·오프라인으로 구직활동 지원을 받았다.

한밭대는 2017년을 시작으로 취업동아리 운영을 통해 매년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는데 이번에 취업한 학생은 총 5명이며, 특히 우수활동 동아리인 ‘학사장교·지역인재 취업준비반’의 경우 취업성공자의 취업수기 작성, 다음해 선배 멘토링 참여로 취업노하우를 후배들에게 베푸는 선순환을 보여주고 있다.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안정현 취업지원관은 “취업동아리 우수사례를 잘 활용하여 유료 사교육 없이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한밭대학교만의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