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희망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전개
3억6천여만원 성금 모여…군내 어려운 이웃에 배분
2011-12-13 서지원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2012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내년 1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1차 집중모금은 지난 13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학생, 어린이집,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사랑의 열매 증정과 보건소 옹달샘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일반모금은 집중 모금의 날 행사 및 집중 모금기간 내에 접수하면 되며, 공무원 성금은 각 실과, 사업소 및 읍·면 직원 대상으로 1만원 이상 자율적 모금을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모금행사 시 사랑의 열매를 증정하며, 참여자에 대한 성금접수 및 영수증을 발급해 준다”며 “군 산하 전 직원의 자율적인 참여와 기관·단체, 학교, 기업체, 자원봉사단체 등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