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 방문케어서비스 성과보고회 개최

2022-12-09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가두현)는 지난 8일 대전에서 ‘방문케어서비스 성과보고회’를 진행하였다.

성과보고회는 봉사자들이 2022년 수행한 봉사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우수봉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우수사례 전파로 방문케어서비스의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TS희망봉사단 이라는 이름으로 2010년부터 운영되어 오다 2021년 방문케어서비스로 사업명을 변경, 지역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자동차 사고로 육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 직접 방문해 중증장애인의 외출 및 병원 동행, 집안청소, 반찬지원, 상담, 목욕․미용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두현 본부장은 “방문케어서비스를 통해 공단의 관심과 사랑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 전해지는 만큼 사명감을 갖고 봉사활동에 임해주시기 바라며, 훌륭히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