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시장, "인사·예산 투명·공정하게 처리"

이 시장, 지난 13일 주간업무보고 자리서 소신 밝혀

2011-12-14     서지원

이기원 계룡시장이 “인사와 예산은 투명․공정․깨끗하게 처리 하겠다”고 지난 13일 주간업무보고 자리에서 소신을 밝혔다.

이날 이시장은 “인사와 관련해 보직 배치는 본인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선호보직에 배치하고 승진인사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처리해 말썽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장실은 항상 열려 있다”며 “직원들이 항시 와서 인사에 대해 상의하고 면담하자”고 말했다.

예산집행과 관련해 이 시장은 “수의 계약은 골고루 주는 것이 원칙이며,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천만원 미만의 수의계약의 경우 업체별 등급표(A,B,C)를 만들어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집행하라”고 지시했다.

이 밖에도 이 시장은 형평성 있는 주민숙원사업 추진, 연속성 있는 자전거도로 사업 추진, 동절기 제설작업 철저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