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조업 상황으로 어획량 증가한 고등어 가격 내림세”
aT 대전세종충남, ‘이번 주는 얼마유?’ 발행 (12월 둘째 주)
2022-12-1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배민식)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 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12월 둘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청상추는 최근 한파로 인해 생육이 부진하고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여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35% 오른 62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낮아진 기온 영향으로 시설 난방비 등 생산비가 상승하고 각종 연말 행사로 인해 소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강보합세 전망.
반면, 고등어는 원활한 조업 상황으로 어획량이 증가하여 신선 냉장 大 1마리 기준 지난주 대비 7% 내린 4,66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제주 주변 및 동해 남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고 높은 어군 밀도로 어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내림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