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 지역경제활성화 금융기관 유공자 노고 치하
대전광역시장 표창 및 재단 이사장 표창 수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은 12일 지역경제활성화 금융기관 유공자 포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식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적극적으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선 금융기관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전광역시장 및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대전시 경제과학국장 및 5개 은행(하나, 우리, 신한, NH농협, KB국민은행) 관계자가 행사를 위해 참석하였다.
대전광역시장 표창은 KB국민은행 대전은행동종합금융센터 임영주 팀장, 하나은행 용문역지점 송민정 대리가 수상하였으며 재단 이사장 표창은 우리은행 대덕지점 김준웅 과장, 신한은행 도안지점 이명진 대리, NH농협은행 오정동지점 조영선 계장이 수상하였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보증 지원을 확대 진행하여 올해 11월말 기준 약 5,117억 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하였다. 특히 금융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원스톱(One-Stop) 보증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보증신청 및 무방문 기한연장을 활성화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을 도입하여 운영 중이며, 지난 9월 4개 은행(하나, 신한, NH농협, KB국민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ESG 실천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상품을 출시하여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ESG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와 동반성장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정상봉 이사장은 “금융기관과의 원활하고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올해도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보증 지원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전신용보증재단은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적극 신용보증 지원할 뿐만 아니라, ESG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