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예산군에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예산군 오가면 소재 기업(자동차 차체용 부품생산) ㈜화신이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이웃돕기 나눔 실천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화신이 지난 12일 군을 방문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화신은 15년 넘게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화신 정서진 대표는 “예산군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써 이번 성금이 어렵고 소외된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예산군과 동행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연말연시 우리의 관심에서 벗어난 소외계층, 보호가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어려운 시기에도 매번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지역 기업인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지역기업 그리고 예산군이 하나되는 희망의 내일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