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구청장 "올해는 서구 개청 이래 최고의 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53회 수상 및 12억7천만원 상사업비 확보
2011-12-15 이재용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1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안부는 이번 평가를 위해 외부 심사위원회를 구성, 전국 16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의 지난 1년간 물가안정 노력,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인상률, 물가인상 억제 우수시책 등 5개 분야에 대해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서구는 ‘착한가격 착한가게’ 운영, 전통시장 저가판매와 적립을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 운영, 원가절감을 위해 기업과 체결한 물가안정 협약, 물가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기관장의 관심 등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비롯해 금년 한해동안 지금까지 중앙부처의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 행안부장관 표창 22건, 민간단체 및 시평가에서 31건을 수상하는 등 총 53회 수상을 함으로서 12억 7천여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아내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며 "금년 한해는 서구 개청이래 최고의 해라며 모든 결과는 그동안 구정발전에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들께 돌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