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렴도평가결과 ‘우수기관’ 선정
10점만점 중 8.34점 올려…셀프체크러닝, 청렴의식 제고 등 노력 기울인 결과
2011-12-15 서지원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개월에 걸쳐 한국리서치, 닐슨컴퍼니코리아,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청렴도 측정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그 동안 시는 공직자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셀프체크러닝 시스템을 도입해 매일 아침 교육을 했으며, 반부패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실천다짐을 통해 민원업무에 대한 친절도, 공정성, 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
또한 시민감사관제 및 청렴도 자가진단의 날을 지정해 운영했으며, 민원처리 고객만족도 조사 및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과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청탁등록시스템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운영하는 등 청렴 마인드 향상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복 시장은 “내년에도 청렴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청렴시책 추진 등 강도 높은 노력으로 원칙을 지키는 시정운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