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모델과, 전국중심 모델양성대학 뽐내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는 ‘전국중심 모델양성대학’인 모델과가 제19회 모델과 기말발표회 패션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2월 13일 교내 워킹룸에서 펼쳐진 발표회는 패션디자인과와 콜라보로 진행됐다.

한 방울의 물이 모여 연못을 이룬다는 '적수성연'을 주제의 패션쇼에서 학생들은 패션쇼는 물론 연기, 댄스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여 모델테이너로서 손색 없는 재능과 끼를 맘껏 발휘했다. 특히 지난 11월 성대하게 졸업발표회를 마친 2학년들이 연출과 스태프로 나서 선후배간 훈훈함을 자아냈다.

임주완 학과장은 “학기마다 성대하게 기말 발표회를 열어 학생들의 전공능력 함양과 지역주민들이 참여로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며, “학생전원이 전국중심 모델양성대학이라는 자긍심으로 발표회를 준비하며 자부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전국중심 모델양성대학으로 자리 잡은 대덕대학교 모델학과는 탤런트 이태성과 송은지, 양은영, 태은 등 탑 모델과 슈퍼모델 다수를 배출했다. 또 졸업생과 재학생이 밀라노, 파리, 홍콩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는 등 실적에 힘 입어 입시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