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 획득
신규인증 심사결과 공공기관 상위 20개사에 선정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통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영등포구 여의대로 24)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가족친화 우수기업ㆍ기관 포상 및 인증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수여식에서 대전신보는 신규인증 심사결과 공공기관 상위 20개사에 선정되어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대전신보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 △장기재직 보상휴가 시행 △연차촉진제도 및 유연근무제 운영 △PC-OFF 제도 등을 시행하여 직원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권장, 일과 가정생활 균형을 지향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육아휴직제도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휴직 및 가족돌봄휴가 △난임치료휴가 △태아검진 시간의 허용 보장 등 출산·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가정친화적인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정상봉 이사장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데에 있어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 경청하고, 워크 스마트 일하는 방식을 통해 일과 가정생활이 조화롭게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정친화경영으로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