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일철‧고경미 후원자, 그린리더클럽 위촉식 진행
부부가 함께 5년째 나눔 펼쳐
2022-12-15 허정윤 기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는 15일, 문일철‧고경미(부부) 후원자와 대전지역본부 사무실에서 그린리더클럽 위촉식을 진행했다.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중고액 후원자 네트워크로,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매월 10만원 이상을 후원하는 대표 중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문일철 후원자는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배우자 고경미님과 함께 2018년부터 5년 동안 865만원을 누적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
문일철 후원자는 “아이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후원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싶다. 주변에 후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아이들을 위해 함께 동참해주길 적극 권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은 “오랜 기간 아동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신 김응수 후원자께 감사드린다. 대전광역시 145만 인구의 1%가 후원자가 되어 아이들의 행복을 응원할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해 동행하겠다” 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