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재선' 성공
2022-12-15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이승찬 현 대전시체육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기호 2번 이승찬 후보는 15일 대전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312표 가운데 213표를 얻어 당선됐다. 상대 후보인 기호 1번 손영화 후보는 99표에 그쳤다.
이 회장은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지역 체육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는 2027년 충청권에서 열리는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와 치역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2기 대전시체육회장 공식 임기는 2023년 2월 17일 열리는 정기총회부터 4년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