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담장이 멋지네요" 대전 서구, 학교 담장 대신 수목으로 교체 2006-04-10 홍세희 기자 대전 서구(청장 가기산)가 추진 중인 1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이 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최근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성룡초등학교 담장을 강원도 소나무 등 수목으로 교체해 도심의 푸르름을 높였다. 서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휴게공간 제공과 폐쇄적인 이미지 해소를 위해 시교육청, 서부교육청과 성룡초교, 내동초교 등의 담장을 수목으로 꾸며 도심 속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