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권역연계 5개 대학 간 산학연협력 포럼 및 워크숍 성료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겸 산학부총장 이영환)은 지난 15~16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단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인제대학교, 전북대학교 LINC3.0사업단과 권역연계 5개 대학 간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MOU), 포럼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첫째 날에는 권역연계 5개 대학 LINC3.0사업단장이 참석한 상호협력 협약식(MOU)과 포럼이 진행돼 ㈜비씨에이컴퍼니 이동건 대표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단국대 박문수 교수의 ‘교육부의 공유·협업 정책 및 방향 소개’, 전북대 김영선 교수의 ‘광역연계 대학 간 공유·협업 사례 소개’ 등의 발표가 있었다.

둘째 날에는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권역연계 5개 대학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대학별로 제안한 공유·협업 계획 및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대전대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이번 광역연계 대학 간 공유·협업 포럼 및 워크숍에 참여한 5개 대학 모두 각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공유·협업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대학·기업·지역산업이 상생·발전하는 공유·협업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