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겨울철 에너지다이어트10 캠페인 진행

- 겨울철 에너지 절약으로 에너지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동참

2022-12-1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사)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 는 16일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청사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대전시민 대상으로 동절기 에너지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에너지위기 대응을 위하여 에너지다이어트10 실천수칙이 담긴 리플렛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면서 동참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18~20℃ 유지 (공공분야 17℃ 이하), 사용하지 않은 조명,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전기난방기 사용자제하기 등 에너지 절약 실천 요청했다.

또한 겨울철 에너지 으뜸효율 매장 참여 독려하기 위하여 시민 뿐만아니라 상가 대상으로도 적극 홍보활동을 펼쳤다.

도정자 회장은 “한국은 에너지 가격상승으로 에너지 수입액 증가는 우리 산업과 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3%를 수입에 의존하면서도 세계에서 10번째로 에너지를 많이 쓰는 나라이다. 겨울철 에너지 절약으로 에너지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