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3.0사업단, 신개념 적정기술 운영위 세미나 마무리
2022-12-2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19일 서구 만년동에서 사업 참여학과 교수, 산업체 대표 및 전문가와 함께 ‘DJU 하이퍼쉐어 플랫폼 활용’ 등 신기술을 접목한 지역사회의 생활 개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신개념 적정기술 지원단 운영위원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 지역산업·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신개념 적정기술 발굴로 대학-지역-글로벌이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교수 및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대전대 컴퓨터공학과 김홍준 교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의료데이터 활용 실사례 중심으로’와 ▲㈜공생 민노아 대표의 ‘지속가능한 신적정기술’ 등 전문가 특강에 이어 신개념 적정기술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대전대 문화디자인기술 ICC 안경환 센터장은 “신개념 적정기술지원단 전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적정기술 프로그램의 고도화 및 대전대 가족회사에 대한 기술자문 서비스와 미래인재양성에 있어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