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 스토리 기반 실감형 콘텐츠(효자 도시복) 준공식 개최
대전시/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원을 통한 한국효문화진흥원의 대시민 효문화·실감형 전시실 준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효문화 스토리 기반 실감형 콘텐츠 전시실 준공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효문화 스토리 기반 실감형 콘텐츠 전시사업’은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2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효문화 스토리 기반 실감형 전시콘텐츠 개발” 지정과제에 선정된 제이나인㈜, ㈜페인트팜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수요기관인 한국효문화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인터렉티브 기술을 적용한 4개의 <효자 도시복> 영상 콘텐츠와 캐릭터를 디자인·개발하여 실감형 전시 공간을 구축하였다.
<효자 도시복> 에피소드는 도시복의 효행 이야기를 기반으로 ‘호랑이를 타고 온 홍시, 솔개가 날라준 고기, 한겨울 때 아닌 수박, 실개천에서 잡은 잉어’ 4개의 이야기를 실감형 전시 영상 콘텐츠로 제작되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이달 말부터 실감형 전시실 운영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 흥미 유발과 즐거움을 위해 참여형 인터랙티브 게임을 전시관에 적용하였고, <도시복> 등 등장인물을 캐릭터로 제작하여 디오라마 전시, 종이인형 캐릭터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용훈 원장은“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협업지원을 통해 실감형 전시실을 오픈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더 많은 대전시민과 학생 등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효문화를 즐기며 배우는 문화향유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전시체험관의 체험형 디지털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