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2022학년도 DJU 대학혁신사업 성과 포럼’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대학혁신사업단(단장 강위창)이 20일 대학 하나컨벤션홀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한 대학교육 혁신모델 확산’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위창 단장의 개회사와 남상호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포럼에 앞서 5명의 재학생이 제작한 ‘대전대생이 들려주는 대학혁신사업 참여 경험 및 소개’ 동영상이 상영됐다.

대전대학교는 올해 모듈 기반의 선도적 대학교육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개방과 공유의 모듈 중심 교육과정 혁신’을 핵심사업으로 선정한바, 포럼 1부에서는 ‘학생중심 개방적 모듈형 교육체계 혁신’이라는 대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스마트 디지털 인프라 교육환경 혁신’ 주제로 꾸려진 2부에서는 올해 진행된 교육·연구 환경개선사업을 중심으로, 핀테크학과 정관수 교수가 ‘지능형 교육 플랫폼 개발 구축’ 발표를 통해 디지털시대 정부정책과 부합하는 학생중심 통합교육역량 관리시스템 도입의 필요성 및 효율적인 관리방안 구축을 강조했다.

3부에서는 ‘함께 만드는 대학혁신사업’ 주제로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의견을 나눴다.

강위창 단장은 “2주기 사업의 시작인 2022년도 우수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며, 구성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이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