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2년 연속 쾌거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해 왔다.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올해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 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평가점수 기준으로 4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했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 등록건수, 비공개세부기준 적합성, 정보공개 청구처리 및 고객 수요분석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공단 홈페이지 내 사전정보의 개방형 포맷 전환에 앞장서는 등 데이터 개방과 활용성 확대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이종민 공단 이사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달성은 투명한 공단 운영을 위해 시민 중심의 정보공개제도를 운영하고, 데이터 개방·활용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