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지역발전협력센터, 포럼 열고 지역발전 도모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나사렛대학교 지역발전협력센터는 21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지역문제해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사렛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메타시대에서 재활공학을 통한 문제해결’을 주제로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상생협력체를 구축해 지역문제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재활공학과 80여 명과 지역 유관기관 20여 명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포럼에서 (주)삼텔랩스 김두수 대표는 ‘The Transformation to a Smart and Connected World’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이어 에드에이블 홍성태 대표는 ‘기업가정신과 소셜문제’,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 안동한 총괄팀장은 ‘정보접근성의 이해’, 휴본 양희철 대표는 ‘창의성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지역산학처장 손병창 교수는 “재활공학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 전공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의 범위를 확충해 지역 관심과 산학연 연계, 청년창업 촉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 지역발전협력센터는 재활공학을 시작으로 매년 전공을 달리해 지속적으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