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주민 섬김의 행정 펼칠 것"
중구, 청렴평가 등 20개분야 우수 성적으로 9억9천만원 확보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2011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청렴도 1위 등 20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9억9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중구는 지방사무의 완벽한 수행은 물론 국가위임사무와 국정 주요시책 등 정부시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 ‘2011년 정부합동평가’에서 대전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있어 5개 구청 중 기여도가 가장 높아 3억 25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기도 했다.
행정분야의 주요 수상실적으로는 ▲2011 지식행정 ‘우수’ ▲정부합동평가 ‘1위’ ▲복지사각지대 발굴평가 ‘우수’ ▲복지정책 ‘발전상’ ▲클린도시 종합평가 ‘우수’ ▲보건사업 평가 ‘최우수’ 등 14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관단체에서 실시한 평가에서는 ▲녹색생활실천사례 경연대회 ‘우수’ ▲학교숲 평가 ‘우수’ ▲국제비즈니스 대상 ‘본상’을 수상하는 등 행정분야 수상실적 포함 총 20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9억 9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올 한해 외부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행정역량을 극대화함은 물론 섬김과 청백리의 자세로 공직자의 본분을 다해준 750여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다가오는 임진년 새해에도 주민들을 먼저 생각하는 섬김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