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김철진 해외사업이사 영입

해외시장 개척 위해 외부 공모로 전문성과 역량 갖춘 인재 영입

2011-12-21     이재용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는 국내 사업량 감소에 따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하고자 김철진 해외사업이사를 외부 공모로 영입했다.

이는 공사의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톱 클래스 위변조 방지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수출업무를 담당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물에 대한 필요성에 따른 조치로 판단된다.

신임 김 이사는 한양대대학원 국제법 석사를 마치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와 자문역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공사는 해외사업단을 신설 직원 공모를 통해 적임자를 선발 배치하는 등 해외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