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장애인식 개선 논의

장애학생지원센터 22일 장애학생 및 학부모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

2022-12-2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가 우리사회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에 나섰다.

장애학생지원센터,

학생복지처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최지영)는 22일 교내 56주년기념관 1층 소회의실1에서 본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 및 학부모를 초청해 장애학생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장애학생지원센터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이숙경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장애학생들의 장애인식 개선교육 및 토론을 나눴으며 장애학생들의 평소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장애학생지원센터,

최지영 센터장은 “우리 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입학에서 졸업까지 전 주기에 걸쳐 캠퍼스에서 생활하는 동안 우리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감하고 최대한 해결해주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감당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 내용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