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 연말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직접 만든 선물 전해요”
2022-12-2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한화에너지 주식회사(대표이사 김희철)와 함께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 박스”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1일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한화에너지 본사에서 임직원이 손수 바느질한 천연 핫팩을 포함하여, 수면양말, 핸드크림, 비타민, 간식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으로 구성된 에너지박스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세종시 내 위탁가정, 자립준비 청년 등 에너지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행사이다.
한화에너지는 2021년부터 2년째 임직원 걸음기부 챌린지를 통해 에너지 소외계층 아동에게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에너지 소외계층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한화에너지 사회공헌 담당자는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을 뜻 깊은 봉사활동으로 마무리하여 의미가 크다”며, “연말 기쁘고 반가운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미애 본부장은 “직접 한 땀 한 땀 바느질한 천연핫팩에 손수 작성한 크리스마스 카드까지, 정성 가득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들어준 한화에너지 임직원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기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