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 산타원정대 성탄파티
- 부강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케익만들기, 캐롤부르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회장 정선주)는 23일 부강지역아동센터(정은화 센터장)에서 세종후원회 운영위원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성탄파티’를 실시했다.
정선주 세종후원회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올해 세종지역에서 더 많은 산타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즐거운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세종후원회는 4년째 산타원정대에 참여하여 세종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산타가 되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세종시 아동들에게는 큰 행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성탄파티에는 세종후원회에서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했던 선물을 준비하고, 직접 전달하는 등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2022년 초록우산 공모사업 지원으로 구성된 ‘천방지축’ 밴드소속 아동들의 피아노, 기타 반주에 맞춰 캐롤을 합창하였으며, 정선주 세종후원회장의 마술 공연이 이어졌다. 또 세종후원회는 아동들과 케익을 만들기를 하여 아동들이 각자 크리스마스 케익을 가지고 가게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초록우산 세종후원회는 세종지역의 후원자 모임으로 인재양성지원, 학습비, 주거비 지원 등 세종의 아동들을 위하여 꾸준히 나눔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2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3,000만원을 지원하여 세종지역 아동 400명에게 난방비, 크리스마스 아동선물 등을 지원 하였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 ChildFund Korea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모든 아이들이 존중 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 개선을 위해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아동옹호대표기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