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칠환 예비후보 "재정자립도 위해 경마장 유치"
출마기자회견서 2005년 무산된 경륜장 예 들며 경마장 공약 제시
2011-12-22 이재용
이어 “대전시 유성구 재정자립도 껑충 뛸 것이다. 돈 없으면 일할 수 있는 기반조성이 안된다”며 “재정자립도가 서구 22.5%, 동구 12.2%, 중구 18.4, 대덕 18.9% 등이다보니 자치구가 일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밖에도 그는 “지금 현 정부에서 가장 큰 실수가 작은정부를 이야기 하면서 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부를 없앤 것”이라며 “과기부 예산이 작년까지만 해도 17조 정도였는데 이것을 분산해서 집행하고 있다. 분산된 것을 모두 한 곳에서 집행 해야 한다”고 과기부 부활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아울러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따른 조문 논란에 대해 "천안함 폭침 이라든가 연평도 포격 등 이러한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조문 운운하는 것은 조금 앞뒤가 맞지 않는 것 아닌가"라며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중시하는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조문 문제로 떠들썩한것은 맞지 않다"고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