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명수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24억 원 추가 확보
이 의원,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여가 및 휴식공간 조성 가능해져”
2022-12-25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24억 원을 확보했다.
이명수 의원실에 따르면 △신창 가내2리 외 13개 마을 방송 장치 설치 5억 원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 8억 원 △온양중로 3-61호(원예농협) 개설공사 8억 원 △용화동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3억 원 등 총 24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난 22일 확보했다.
신창 가내2리 외 13개 마을 방송장치 설치 사업은 재난 안전을 위한 마을 무선 방송 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이고,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 정비를 통한 아산시 권곡동, 모종동 일원 수해 예방사업이다.
그리고 온양중로 3-61호(원예농협) 개설 사업은 신리초·충무초까지의 통행로를 확보해 온양3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보행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고, 용화동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사업은 교통흐름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이명수 의원은 “이번 특교금은 아산시민의 재난 안전 수요에 주안점을 뒀으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여가 및 휴식공간 조성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아산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함은 물론,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교통 인프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