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자원순환 및 1회용품 사용저감 우수기관에 선정

포상금 500만 원 확보 신규 시책 발굴과 자원순환 홍보 노력 성과

2022-12-26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2022년 자원순환 및 1회용품 사용저감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포상금 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천안시청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환경안전관리과가 주관한 이번 우수시군 평가는 폐기물 발생량 감소와 재활용 관련 정책을 집중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 평가항목은 1년간 자원순환 정책 수행실적 중 1회용품 사용저감·규제확대 관련 시책, 재활용 가능자원 별도수거 및 선별체계 구축, 농촌폐기물 선별 수거현황, 자원순환분야 신규 시책 및 홍보실적 등이다.

천안시는 투명 페트병 병뚜껑 재활용 사업 추진 등 신규 시책 발굴과 자원순환 분야 홍보 노력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량 증진, 신규 시책 발굴 등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