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국민 우선' 교통경찰 워크숍

소통위주 교통 근무, 국민공감대 형성 등 국민 우선 강조

2011-12-23     이재용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상원)은 23일 6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경비교통과장 및 일선서 경비교통과장·계장, 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을 우선하고 현장을 존중하는 교통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도단속과 단속위주의 근무에서 소통위주 교통 근무로의 전환 ▲홍보·교육 강화로 국민 공감대 형성 ▲폭설·결빙 대비 교통사고 예방활동 강화 ▲연말 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 ▲교통약자 편의 및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 등이 강조됐다.

한편,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교통사망사고 감소 전국 2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교해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무단횡단 근절 서명운동 백만인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