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당원연수 성황리 개최
2022-12-2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조수연) 당원 연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6일 오후 서부새마을금고 가수원점 6층에서 열린 서구갑 당원 연수에는 조수연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 서철모 서구청장, 지방의원 등 수백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날 당원 연수는 안철수 국회의원과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특별강연에 나선 안철수 의원은 "2024년 총선에서 공천 파동를 일으키지 않아야 승리할 수 있다“며 자신이 차기 당대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 ”선거판 중에서 수도권과 충청권이 중요하다"며 "우리 당원들이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황교안 전 대표도 “다음 총선 압승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자”며 당원들의 결집을 강조했다.
조수연 당협위원장은 “당원 연수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당원들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고, 진정한 정권 교체는 총선 승리에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개혁은 총선 승리한 날부터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