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체국, 성탄절 맞아 사랑나눔 행사

꿈동산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초대해 영화 관람, 식사 등 정 나눠

2011-12-25     이재용

대전우체국(국장 정연석)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대전시 동구 신안동에 위치한 꿈동산지역아동센터(원장 신현화)의 아이들을 초대해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꿈동산지역아동센터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공부방으로 참여 아동에 대한 방과 후 놀이·학습·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대전우체국은 이러한 뜻에 동참해 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이날, 대전우체국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이 조금 더 행복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단체 영화관람과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는 등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연석 국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덕분에 크리스마스선물을 받고 간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꾸밈없이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우리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