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체국, '사랑나눔 기부활동'으로 온정 나눠

지적장애우 공동생활가정인 한우리쉼터 방문해 쌀 및 생필품 기부

2011-12-26     이재용

대전우체국(국장 정연석)은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대전시 동구 신상동에 위치한 한우리쉼터(원장 서선석)에 ‘사랑나눔 기부활동’을 펼쳤다.

한우리쉼터는 동구 신상동에 위치한 지적 장애우들의 공동생활가정으로 대전우체국은 경기침체로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 한우리쉼터에서 꼭 필요한 쌀 및 생필품을 기부해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날 정연석 국장은 “2011년 경기침체로 그 어느 해보다 춥고 힘든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소통을 하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