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대학교육혁신원, ‘2022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 성료

2022-12-3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대학교육혁신원(원장 이원빈)이 지난 29일 대학 30주년기념관 대강의실에서 ‘2022 체인지씽킹 문제해결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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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회에서는 프로젝트 1차 본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각자의 전공지식을 활용해 지역(대전·충청) 및 실생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팀당 20분씩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발표주제로는 ▲지역사회 당뇨병 환자에 대한 자가 발 관리 프로그램 개발, ▲대전시 치매 인구 감소 및 치매 예방 위한 대화가이드 어플 개발, ▲대전의 천연물을 활용한 노인대상 코로나 후유증 치료방안 등 11개의 다양한 주제가 선을 보였다.

대학교육혁신원 이원빈 원장은 “학생들의 시점에서 바라본 지역(대전·충청) 및 실생활 문제에 대해 자신들의 전공지식을 활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방안을 도출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역(대전·충청) 및 실생활 문제상황 발견 해결방법 도출을 통한 문제해결력 배양이 주목적인 이번 ‘2022 체인지씽킹 문제해결 프로젝트’ 최종 수상자는 1월초에 발표되며, 대학교육혁신원은 최종 발표 11팀 중 최우수, 우수, 장려 총3팀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