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기탁

김태웅 본부장 취임 후 조직문화 위한 제안 건 당 상품권 적립

2011-12-27     이재용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27일 대전둔산동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형태)에 전통시장에서 생필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지난 9월 김태웅 본부장 취임 후 충남지역본부를 누구나 일하고 싶은 직장 ‘재미있는 일터로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직원들의 조직문화 변화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한 건당 한 장의 온누리상품권을 적립해 모아졌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모금한 온누리 상품권은 대전 동구, 중구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및 기초생활대상자 등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김태웅 충남지역본부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