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마음으로" 대전경찰, 새해 힘찬 출발
2일 시무식 개최
2023-01-02 김윤아 기자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정용근)은 2일 대전경찰청 김용원 홀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 날 시무식에서 정용근 청장은 신년사로 "우리 대전경찰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파수꾼이 되어, 어떠한 상황에서든 공평무사하고 일관된 법을 집행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배려에 앞장서야 한다"며 "대전경찰 모두가 하나된 마음과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새해 각오를 함께 다졌다.
시무식에 이어 정용근 청장, 부장, 과장을 비롯한 경찰서장과 함께 대전현충원에서 현충탑 및 경찰묘역을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몸 바치신 전사·순직 경찰관들의 명복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