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중, 또래상담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2023-01-0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여자중학교(교장 임미순)는 지난달 16일 서울 YWCA회관에서 교육부가 주최(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하는 「2022년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또래상담 지도교사 부문에서 대전여자중학교 전문상담사가 교육부장관상을 받았으며, 또래상담자 부문에서는 대전여자중학교 3학년 1명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래상담

또래상담자부문에 수상한 3학년 또래상담자 이예린은 “2학년부터 또래상담반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공감과 경청을 통해 친구에게 도움이 되는 상담 활동을 하였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여자중학교는 여성가족부 및 대전광역시 주최, 대전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2022년 대전광역시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포스터 공모전」에서 대전여자중학교 2학년 또래상담자 2명이 대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2022년 12월 23일(금) 대전광역시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함께해서 행복한 우리, 청소년 愛(애) 빠지다’에 참석하여 수상하였으며, 3학년 또래상담자 5명이 마스카라 댄스팀으로 특별공연을 하였다.

임미순 교장은 또래상담반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생명지킴이, 친구사랑3운동, 또래상담 등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일등 주역이다”라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