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 새해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만든다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는 새해를 맞아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년사를 통해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 군수의 민선8기 5대 전략으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 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도시 등에 역점을 두고 홍성군을 이끌어 가겠다는 것이다.
우선 이 군수는“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홍성을 위해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단지’ 유치와 ‘홍성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가시화 하는데 주력해서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하여, 홍성의 미래 먹거리 창출로 미래와 경제를 선두에서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주읍성 복원·정비 국비를 증액 ▲홍주읍성 내 임시주차장 여가문화공간으로 조성 ▲양반마을 전통음식 체험공관 개관 ▲홍성의 역사를 관광 자원화(속동전망대, 남당항 축제광장, 해양공원 조성)등 을 마무리해 랜드마크 육성,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성장시켜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홍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농복합도시로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육성을 위해 유기농 친환경 농업 경쟁력을 확대하고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건립과 농촌 기초생활 거점 조성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맞춤형 돌봄서비스 ▲장애인 사회생활 지원증대 ▲지역자활센터 조성 ▲가족어울림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소아응급실 운영 등으로 군민들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