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2023년 시무식 개최

남상호 총장 " ‘미래 대학의 새로운 표준’이라는 담대한 비전을 실현하고자 노력할 것”

2023-01-0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가 2일 대학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남상호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등 전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2023년

이날 시무식에서 남상호 총장은 “우리 대학은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교육 부문에서는 차별화된 교육 모델을 만들고, 학사 부문에서는 과감한 리모델링을 행하며, 경영 부문에서는 조직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미래 대학의 새로운 표준’이라는 담대한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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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총장은 이어 “구성원 여러분이 여정에 동참해준다면 우리 대학은 인구절벽 및 재정절벽의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명문사학으로 우뚝 설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부서별 2023년 중점업무 및 현안 발표가 진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