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대전 최고층 명소 '폴바셋 대전엑스포스카이점' 오픈

‘대전의 랜드마크’ 신세계 엑스포타워 39층에 3일 폴 바셋 대전엑스포 스카이점 문 열어 ‘피자 일뽀르노’와 퓨전매장… 정통 수제 화덕에서 구운 피자와 파스타도 함께 즐길 수 있어

2023-01-0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의 랜드마크’ 신세계 엑스포타워에 시원한 도시전망과 함께 화덕 피자,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문을 연다. 

신세계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 대전엑스포 스카이점을 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세계 엑스포타워 39층에 문을 여는 폴 바셋은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으로 전세계 커피 생산량의 7% 미만의 최상급 스페셜티 커피 만을 사용하고 있다. 브랜드 이름은 2003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호주의 유명 바리스타 폴 바셋의 이름에서 따왔다.

폴 바셋 대전엑스포 스카이점은 대전 최고층 건물에서 즐기는 시원한 전망과 함께 정통 이탈리안 피자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 등 다양한 고객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폴 바셋 대전엑스포 스카이점은은 엠즈씨드의 외식 브랜드 ‘피자 일뽀르노’ 콜라보 매장으로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 협회에서 인증 받은 정통 수제 화덕을 설치됐다. 덕분에 폴 바셋의 스페셜티 커피와 함께 쉐프가 직접 만든 화덕 피자 6종을 비롯하여 샐러드와 파스타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지하 1층 식품관과 전국의 맛집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5층 고메 스트리트와 프리미엄 푸드코트 ‘한밭 대식당’ 등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미식의 신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중화요리 4대 문파 명장 유방녕 셰프의 중식 브랜드 ‘신차이’, 홍콩 현지 느낌을 그대로 담은 ‘호우섬’, 호텔신라 아리아케 출신 이승철 셰프의 ‘메시호산’, 베트남 호이안의 유명 반미 브랜드 ‘반미프엉’, 도산공원의 캐주얼 일식 다이닝 오븟 오재성 셰프의 ‘탄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