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노동조합,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펼쳐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70여 세대에 밑반찬 직접 만들어 전달

2023-01-0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노총 산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노동조합(위원장 현복환, 이하 한국타이어 노동조합)은 4일 대전시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새해맞이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4일

이날 한국타이어 노동조합 집행부 10여 명은 대전 선화동 위치한 행복한집 무료급식소에서 5가지 밑반찬을 직접 조리 및 포장하는 과정을 거쳐 70여 세대에 전달했다. 

현복환 한국타이어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권익 향상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도 실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4일

한편, 한국타이어 노동조합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시장과 신탄진역 주변 다중이용시설에 긴급 방역 봉사를 진행했으며, 대전시 동구 대전역 동광장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