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상공인성장지원협회, 제2회 ‘소상공인융합협의회’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사단법인 대전소상공인성장지원협회(회장 정재경)가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과 지역 소상공인 관계자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소상공인융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전소상공인성장지원협회는 지난 22년 설립 부터 대전시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정책과 상생협력 구조 확립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 주제는 소상공인의 네트워크를 통한 상생협력 관련 내용으로 ▲소상공인 회원사 기업 운영사례 공유(김민설 대표) ▲대전시 일자리경제진흥원 2023년 정책 및 지원 방향 안내(권기환 센터장) 등 전문가 발표를 통해 회원사들은 소상공인 협력 정책에 대해 공감했다.
정재경 회장은 "이번 행사는 첫째로 대학, 협회 자영업 소상공인의 네트워크를 통한 상생협력과 둘째로 회원사의 경영 기술지도 및 기업 애로사항 해결방안 모색, 셋째로 2023년 소상공인 관련 기관 및 단체지원 정보 공유, 넷째로 협회 회원사 동향 및 소상공인 기업 경영 경험사례 공유 차원에서 개최 목적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대전대와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상생협력을 통해 대전시 소상공인들의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기준으로 대전대학교 링크사업단 안성범 교수와 계신웅 교수의 운영계획 및 인사말을 하였으며, 정재경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회원사 소개 및 임원소개, 기업 운영사례 발표에는 '감푸디' 신일화 대표, ‘컬러인스타일’ 김민설 대표의 기업 운영 사례소개, ‘대전시 일자리경제진흥원’ 권기환 센터장의 2023년도 정책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협회는 올해 주요 활동 계획으로 지역 자영업 소상공인 및 소기업 참여 주체들의 권익 보장,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회원 및 회원사 협력 기관 간 상호 신뢰 관계 구축, 지역 자영업 소상공인, 소기업 주체 간 동반성장 기반 구축, 지역 소상공인, 소기업 애로사항 대변 해결방안 모색 등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을 통한 선순환 시스템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