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문초, 바자회 수익금 초록우산에 기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 전달해
2023-01-09 허정윤 기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는 9일, 대전대문초등학교(교장 황현하)로부터 소외계층 아동 지원 후원금 3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12월 16일, 대문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복기부바자회’ 수익금으로 조성되었으며, 소외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대문초 3학년 1반 담임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경제교육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주변 이웃에 나누는 마음도 배웠으면 하는 마음에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소외계층 아동이 보다 나은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